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3일부터 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티비 포럼 앤드 마켓(ATF) 2025'에 참가해 한국공동관을 운영한 결과 약 2356억원 규모의 상담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ATF는 올해 26회째를 맞은 아시아 대표 방송영상 마켓으로 이번 행사는 '서사의 재구성, 스크린을 아우르는 성공의 기준'을 주제로 열렸다.
한국공동관에는 CJ ENM, 스튜디오S, 쿠팡플레이 등 국내 방송영상 콘텐츠 기업 25개사와 더핑크퐁컴퍼니, 호텔롯데롯데월드, 캠프파이어애니웍스 등 애니메이션 기업 9개사가 참여했다. 참가 기업들은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와 릴게임갓 총 686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기록하며 약 1억5753만달러(약 2356억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콘진원은 3일 마켓 현장에서 'K-콘텐츠&포맷 쇼케이스'를 열어 국내 방송영상 콘텐츠와 포맷을 소개했다. 행사에는 400명이 넘는 해외 바이어와 방송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한 콘진원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맞춤형 해외 진출 바다신2릴게임 지원의 하나로, 4일 쿠팡플레이 단독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쿠팡플레이가 처음으로 선보인 해외 단독 쇼케이스다.현장에서는 '대학전쟁', '가족계획' 등 오리지널 작품 2편의 기획 의도와 글로벌 유통 전략 등이 발표됐다. 행사에는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콘진원은 K-콘텐츠 기업들이 세계 바다신게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 기자 silkni@dt.co.kr



싱가포르에서 지난 3~5일 개최된 ‘아시아 티비 포럼 앤드 마켓 2025’의 한국공동관.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기자 admin@slotnara.inf 골드몽사이트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