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넷플릭스 '피지컬:아시아'에서 활약할 몽골팀이 입장하고 있다.








피지컬 아시아 포스터. 넷플릭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피지컬: 아시아’에서 한국이 최종 우승한 뒤 일본팀 대표선수가 “편향적인 쇼였다”는 주장에 최종 2위에 오른 몽골 팀 관계자가 이를 직접 부인해 눈길을 끌고 릴게임가입머니 있다.

21일 연예계에 따르면 농구 선수 출신의 '스파크 에이전시 몽골리아' 대표 둘궁 엔흐초그트(Dulguun Enkhtsogt)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입장문을 올렸다.
엔흐초그프는 “국경을 넘어 싸움을 걸거나, 관련도 없는 말로 넷플릭스나 경쟁 팀 선수들을 공격하는 건 절대 바다이야기오리지널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했다. 주최국이라는 이유로 의심이나 경계심을 가질 수 있다는 건 이해하지만, 왜 그런 일이 벌어질 수 없는지 설명드리겠다”고 말했다.
“‘피지컬: 아시아’를 ‘넷플릭스판 올림픽’으로 키우려는 큰 비전을 가진 사람들은 절대 자기 나라 팀을 유리하게 만들려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며 “그런 행위가 얼마나 큰 위험을 릴게임한국 초래하는지, 얼마나 엄격한 규정이 있는지 그들은 가장 잘 알고 있다”고 했다.
또 “한국 팀은 시즌 1, 시즌 2에도 출전했을 정도로 이런 유형의 쇼에 가장 많은 경험을 가진 선수들”이라며 “‘홈그라운드의 심리적 우위’라는 요소가 존재한다. 한국 팀은 자국에서 직접 개최하는 만큼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압박이 있었고, 또 설령 이기더라도 바다이야기릴게임연타 이런 의혹과 시비가 생길 게 분명했다. 그럼에도 그들은 해냈고, 이번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넷플릭스나 한국 선수들을 향한 비방과 사실이 아닌 말들은 마음속에만 담아 두고, 정말 스트레스가 풀리지 않는다면 여러분이 좋아하는 스포츠로 마음을 달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엔흐초그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 릴게임꽁머니 해 몽골에 대한 전 세계인의 시선이 달라진 것에 크게 감사하며 자부심도 드러냈다. 그는 “이 쇼를 통해 가장 큰 가치와 성과를 얻고, 전 세계에 존재감을 알리고, 인정과 사랑을 받은 나라는 단연 몽골”이라며 “세계가 몽골인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다. 단순히 힘과 체력뿐 아니라, 지적 능력에서도 정말 뛰어나다는 것을 우리의 전사들이 널리 알렸다”고 강조했다.
그는 '피지컬 아시아' 넷플릭스 공개를 앞두고도 “190여개국 3억1000만명 유저를 보유한 넷플릭스 ‘피지컬:아시아'에 몽골인이 있다는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볼 때마다 설레고 뿌듯하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일본 대표 "편파적인 쇼" 주장했다 "혼란 드려 죄송" 사과


일본은 몽골에 이어 이 예능에서 3위를 차지했다. 최종화가 방송된 다음날인 지난 19일 일본 대표로 출전한 전 UFC 선수 오카미 유신은 자신의 SNS를 통해 “편파적인 쇼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일본 팀을 최고의 팀이라고 평가하며, "이번 쇼가 처음부터 편향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참가국이 아닌 국가에서 제작했어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으나, 논란이 일자 해당 글을 삭제했다. 이후 "앞서 게시한 내용 중 일부를 명확히 하고 싶다. 영어 표현의 의미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해 혼란을 드린 것 같다"며 사과했다.
또 "‘피지컬: 아시아’는 훌륭한 대회였고, 세계 각국의 뛰어난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일본 팀에 대해서는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한국팀 주장 김동현과 함께 찍은 올해 촬영 당시 사진을 공개하며 "동현, 한국 팀 축하한다. 오래된 친구와 다시 만나 기뻤다. 꼭 일본에 다시 와달라"고 전했다. 오카미 유신은 김동현과 UFC 시절부터 인연이 있다.
한편 ‘피지컬: 아시아’는 ‘피지컬100’의 세 번째 시즌으로 아시아 8개국이 참여해 첫 국가 대항전을 펼쳤다. 지난 3~9일까지 360만 시청수를 기록, 2주 연속 글로벌 톱 10 TV쇼(비영어) 부문 3위를 차지했다. 4개국에서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한국, 호주, 필리핀, 튀르키예, 핀란드, 아랍에미리트 등을 포함한 전 세계 26개국 톱 10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기자 admin@slotnara.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