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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해준송효
날짜 : 25-06-25
조회 :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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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야기백경 √ 바다이야기PC버전 √∈ 84.reg936.top ㎰【 앵커멘트 】 우리 시간으로 오후 1시부터 공식 종전이 시작되며 12일간 이어져 온 중동의 불안은 일단락됐습니다. 그런데 패자가 없는 전쟁이었을까요. 양측은 서로가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한여혜 기자입니다.
【 기자 】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이 이행되며 12일 동안의 전쟁이 마무리됐습니다.
하루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시간이 지나면 전쟁이 공식 종식될 것이라고 밝혀 우리 시각으로 오후 1시 전쟁이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종전 이후 양국의 공식 반응은 나오지 않았지만, 휴전을 받아들인 양측은 자국의 승리라고 선언하며 자축했습니다.
▶ 인터뷰 : 레자 / 이란 테헤란 주민 - "이란인은 훌륭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억 고2인데 압자들에게 굴복하지 않습니다."
수도 테헤란에 모인 국민들은 이란군에게 감사를 표했고,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는 "이스라엘이 후회 속에 패배를 받아들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도 실존적 위협인 이란의 핵과 탄도 미사일을 제거했다며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 인터뷰 :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 - 신혼부부 특별공급 "12일간의 '일어서는 사자' 작전에서 우리는 역사적 승리를 거뒀으며, 이 승리는 여러 세대에 걸쳐 지속될 것입니다."
더 이상 포성이 울리지 않으며 일상도 되찾기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의 관문인 벤 구리온 국제공항의 운영이 재개됐고, 공습을 피해 숨어 있던 아이들도 학교로 돌아갔습니다.
미국의 중재로 돈빌려드립니다 일단락 됐지만, 이란 핵 시설과 핵 개발 능력의 상황에 따라 중동이 언제든 화약고로 변할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MBN뉴스 한여혜입니다. [han.yeohye@mbn.co.kr]
영상편집 : 오혜진 그 래 픽 : 이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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