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복(86) 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가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진행된 토요일비전새벽예배에 참석해 세계복음주의연맹(WEA)이 세계에서 가장 복음적인 교회들의 연대라고 소개하며 WEA 서울총회에 관한 관심을 당부했다. 김 목사는 아시아복음주의연맹을 비롯해 WEA 의장까지 역임한 세계 복음주의 교회의 지도자다. 이날 김 목사는 “1846년 영국에서 WEA가 조직될 때는 자유주의 신학이 태동하고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과 카를 마르크스의 ‘자본론 x-100 ’의 분위기가 무르익던 시기였다”면서 “이런 흐름 속에서 복음주의를 지키기 위해 10명의 지도자가 가장 복음적이고 성경적이며 전통적인 교회의 연맹을 조직하며 예수만이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란 메시지를 전한 게 바로 WEA의 시작이었다”고 설명했다. WEA를 ‘중요한 복음주의 운동’이라고 거듭 소개한 김 목사는 “그동안 WEA는 가장 전통적이 복리적금추천 고 복음적인 신앙고백을 선포했고 조직된 뒤 지금까지 신앙과 신학이 변하지 않았다”면서 “그때보다 지금이 더욱 중요한데 이럴 때일수록 WEA의 가치를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만 붙잡고 나가자”고 권했다. 김 목사는 “불행하게도 한국이 WEA에 대해 잘 몰라 오해하곤 하는데 그런 걸 볼 때마다 큰 충격을 받는다”면서 “세계교회협의회와 신용카드대출 WEA는 전혀 다른데 같다는 말까지 나온다. 꿈에도 생각할 수 없는 얘기”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이번 가을 열리는 WEA 서울총회가 대단히 중요한데 복음이 대답이라는 명제를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이번 총회를 통해 복음만이 해답이라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강력하게 선포하자”고 전했다. WEA 서울총회는 오는 국민은행전세자금대출금리 10월 27일부터 닷새 동안 사랑의교회와 여의도순복음교회 등에서 진행된다. 전 세계 WEA 회원과 선교 지도자, 디아스포라 리더 등 7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 목사는 “서울총회를 통해 세상에 복음의 희망을 전하고 변화의 길을 열자”면서 “사랑의교회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자원해 세계 복음주의 지도자를 초청하는데 우리 모두 세계에서 창원 아파트 전세 오시는 분들을 대환영하자”고 제안했다.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