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청 전기차 충전소. 김동현 기자 jhass80@kyongbuk.com
연말을 앞두고 의성군이 자동차세 2기분 정기 납부에 들어가면서 군민들의 기한 내 납부가 당부되고 있다.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가산세가 추가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로 총 1만3004건, 약 19억78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산정됐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3건, 약 3900만 원 증가했다.
바다이야기오락실 차종별로 보면 승용차 부과 증가가 전체 상승을 견인했다. 승용차는 1만2934건, 약 19억75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568건, 약 3900만 원 늘었다. 반면 이륜차는 33건(약 20만원), 기계장비는 37건(약 302만 원)으로 각각 감소했다.
군은 이러한 증감이 지역 내 차량 등록 대수 증가와 함께, 연세액 10만 원 이상 비
바다이야기하는법 영업용 승용차 중심의 과세 대상 확대, 그리고 연납 할인율 조정에 따른 정기분 납부 증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제 의성군의 차량 등록 대수는 올해 407건 증가해 총 3만4647건으로 집계됐다.
연납 할인율은 2023년 21.88%, 2024년 20.9%에서 올해 19.3%로 낮아지며, 연납 납부 비중
사이다쿨접속방법 도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는 연납 차량과 연세액 10만 원 이하 차량(6월 일괄 부과 대상)을 제외한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납부는 전국 은행 CD·ATM을 통한 통장·신용
야마토게임연타 카드 납부를 비롯해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www.wetax.go.kr), ARS(1422-11) 등을 통해 가능하다.
군은 이 가운데 자동이체 방식이 가장 간편한 납부 수단이라고 안내했다.
기획조정실 재무과 관계자는 "자동이체를 이용하면 건당 150원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출금일에 맞춰 통장 잔
야마토통기계 액을 충분히 확보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함께 신청하면 최대 500원의 세제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1월 신청을 받으며, 기존 연납 신청자에게는 매년 1월 연납 고지서가 발송된다.
세정팀 관계자는 "연납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1월 말까지 납부해야 하며, 미납 시에는 6월 정기분으로 전환 부과된다"고 안내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자동차세는 지역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납부 기한 내 성실한 납부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납세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자 admin@119sh.inf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