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 조감도


‘여가 활동’, ‘퇴근 후 삶’ 등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환경, 공원 등이 인접한 아파트가 수요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흔히 아파트를 선택 시 교통, 교육, 편의 등을 떠올리지만 최근에는 쾌적한 주거환경 역시 중요한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희림건축과 알투코리아,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공동 작성한 ‘2025년 부동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 선택 시 고려하는 요소에 대한 질문에 ‘주거, 자연환경 쾌적성’을 꼽은 응답자가 36%를 차지했다. ‘교통 편리성 사이다릴게임 ’(64%)에 비해 낮은 편이나 교육, 편의시설 등의 요소들 못지 않은 응답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8일~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한국리서치 <여론 속의 여론>팀이 도심 공원 이용 현황 조사결과, 공원이나 산책로 등 주변 자연환경을 중요하게 고려한다는 사람은 전체 응답자의 78%로 교통(87%), 치 바다이야기합법 안(87%) 못지 않게 높은 비중으로 나타났다.
살고 있는 아파트 주변에 녹지나 수변공간, 공원 등이 있으면 평일, 휴일 할 것 없이 산책, 운동이 가능하다.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이러한 생활환경의 가치가 더욱 부각된 만큼, 자연환경은 집값에도 작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도시 전체가 쾌적한 곳으로 잘 알려진 세종시에서 바다이야기합법 는 금강, 공원 등의 자연환경이 우수한 단지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세종시 보람동에 위치한 호려울3단지 신동아파밀리에 전용 84㎡는 지난 3월 8억 2000만 원에 거래되며 올해(1월~11월) 거래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 단지는 금강과 매우 가까운 입지다.반면, 상대적으로 금강과 거리가 있는 호려울1단지 대방노블랜드 전 야마토통기계 용 84㎡는 지난 5월 7억 4800만 원에 거래되며 두 단지 간 약 8000만원의 가격 차이를 보였다.
한솔동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났다. 금강, 금강스포츠공원 등과 가까운 한솔동 첫마을3단지 퍼스트프라임 전용 84㎡는 지난 4월 7억 7000만 원에 거래된 반면, 같은 첫마을에 있지만 금강, 공원과 거리가 있는 4단지 푸르지오 전용 야마토통기계 84㎡는 5억 초반에 거래가 돼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일단 주거환경이 쾌적하면 전 연령대가 거주하기에 좋아 수요가 두터우며 여기에 교육환경이나 생활인프라 등이 뒷받침 되면 회복 국면의 시장에서 집값 회복이 상대적으로 빨라진다”라고 말했다.
이달 세종시 5-1생활권에서는 녹지 풍부한 자연환경 속으로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가 분양에 나선다.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5-1생활권 L9블록에 짓는 브랜드 아파트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가 주인공이다.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가 위치한 5-1생활권은 미호천과 금강, 세종지구공원 등을 끼고 조성되는 친환경 주거지에 위치한다.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전용면적 59~84㎡, 15개 동, 총 424가구 규모로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일부세대 제외)해 일조와 자연채광을 극대화 했다.
또한 넓은 개방감을 주는 4Bay(베이)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와 넓은 동간거리로 개방감을 높였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계획이다.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일원에 위치하며 11월 중 오픈 예정이다.
유은규 기자 ekyoo@dt.co.kr 기자 admin@reelnara.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