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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옥 작가의 신작 <따뜻한 동거> 출판기념회 홍보물. /플레이이엔에이
서일옥 시조 시인의 시집 <따뜻한 동거> 출판기념회가 다음 달 6일 오후 3시 진해문화센터 컨벤션 홀에서 열린다. 또, 시집과 함께 하는 전시가 이
릴게임꽁머니 날부터 17일까지 진해문화센터 전시장에서 이어진다.
콘텐츠 기업 플레이엔에이는 '치유와 회복을 그리는 경남 문학'을 주제로 서 시인의 신간 <따뜻한 동거> 작품과 함께 전시를 선보인다.
마산에서 태어난 서 시인은 1990년 <경남신문> 신춘문예에서 시조 부문으로 당선된 후 일상의 숨결을 36년간 다정한 언어로 노래해 왔다
릴게임야마토 . 자연과 사람, 기억과 그리움 등 살아가는 순간을 기록해 시로 남겨 <영화스케치>(열린시학·2003), <그늘의 무늬>(동학사·2013), <하이힐>(서정시학·2020), <크루아상이 익는 시간>(작가기획시선·2024) 등 시조집을 냈다.
이번 전시는 그의 시와 함께 보고, 듣고, 사유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공간 음향 기술을 이용해
바다이야기프로그램다운로드 공간을 걸으면서 360도 입체 음향으로 독자가 작품 세계에 들어간 듯한 기분을 느끼도록 연출했다.
이번 행사는?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5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행사를 준비한 플레이이엔에이는 미디어콘텐츠제작사로 창원음악창작소 플레이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 마산 지역 위인 김명시의 이야기 <새벽의 빛> 오디오북
오션파라다이스게임 을, 올해는 경상도 사투리 오디오북 전래동화 연재를 만드는 등 지역 정체성을 살리고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주성희 기자 기자 admin@slotnara.inf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