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일부 새마을금고 부실 논란에도 자산건전성은 물론 자산규모 1위를 굳건히 지키는 곳이 있습니다.
서청주새마을금고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 정도경영을 기치로 매진한 결과 지난 1977년 창립 이후 지금까지 손실을 본 금액이 6억원이라고 합니다.
그 비결을 알아 봤습니다.
채현석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로 창립 48주년을 맞는 서청주새마을금고.
지난 1977년 자그마한 금고로 출발했지만 3년전 자산 1조원을 돌파하며 초우량 금고로 발돋움
게임몰릴게임 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전국 새마을금고 지역금고 중 당기순이익 1위를 기록했습니다.
자산규모도 단연 충북 1위입니다.
무엇보다도 정도경영을 기치로 여수신 관리에 철저를 기한 결과입니다.
특히 대출 업무의 경우 이사장을 배제하고 실무진의 협의와 합의를 중시한 것이주효했습니다.
온라인골드몽<인터뷰>민병선 / 서청주새마을금고 이사장
"대출심의가 가장 중요하다.심의위원들이 4명중에서 1명이라도 반대했을 경우에는 대출취급을 안하는게 그게 정도경영이 아닌가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해마다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대접하고 사랑의 김
모바일바다이야기 장 나눔, 쌀 전달, 장학사업 등 다양한 환원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조합원 6만 5천여 명,임직원 61 명, 본점 외 지점 7개의 대형 금고로 성장하기까지 지역의 도움이 컸기 때문입니다.
<인터뷰>민병선 / 서청주새마을금고 이사장
"가장 중요한 것은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거예요.이익이
바다이야기무료 나면 당연히 환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하는 게 금고지.여러가지 공헌하는 게 많죠"
서청주새마을금고가 자산 건전성은 물론 자산규모 1위를 지키며 지역 대표 새마을금고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CJB 채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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