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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해준송효
날짜 : 25-06-07
조회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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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명실상주배 전국동호인 탁구대회'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상주시 실내체육관(신·구관)에서 열전에 돌입했다.
상주시 탁구협회와 경북일보사가 주최·주관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라지볼부(6~7일) 500여 명, 일반부(7~8일) 700여 명, 임원·심판·운영진 등 총 1300여 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보였다.
참가 인원은 매년 10% 이상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전국 규모 생활체육 행사로 자리매김하는 것으로 평SKC솔믹스 주식
가됐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탁구 동호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종목 활성화를 통해 국민건강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라지볼부 개인전에 참가한 경기연합 정순리 선수가 서비스를 넣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김범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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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인 6일 오전 9시부터 상주 실내체육관(신관)에서 시작된 라지볼부는 전국 오픈부와 경북 오픈부로 구분 진행됐다.
총 56개 클럽 500여 명이 참여해 지난해 참가선수(총 45개 클럽·450여 명)보다 규모 면에서 확대됐다.
전국 오픈부는 남자 개인 릴게임추천
단식(1~4부 통합·5~6부 통합), 여자 개인 단식(3~6부 통합)으로 진행되고, 단체전은 남자 상위부(1~4부·여자1부(남3), 2부(남4)), 남자 하위부(5~6부), 여자 상위부(3~6부)로 경쟁한다.
'제7회 명실상주배 전국 동호인 탁구대회'가 상주시 실내체육관(신씨유메디컬 주식
관)에서 시작된 6일 라지볼부 개인전에 참가한 인천라지볼 클럽 유명열 선수가 백 서브를 구사하고 있다. 김범진기자
경북 오픈부는 7일부터 남자부 개인 단식(1~6부 통합), 여자부 개인 단식(1~6부 통합), 복지관부 개인 단식(남·여 통합)으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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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은 남자 단체전(1~6부 통합), 여자 단체전(1~6부 통합), 복지관부 단체전(남·여 통합)으로 진행한다.
라지볼부 개인전에 참가한 대구 달구벌핑퐁클럽 박수용 선수가 심혈을 기울려 백 리시브를 하고 있다. 김범진기자
탁구 라지볼은 60세 이상이 참여하는 경기로 탁구 공인구(40mm)보다 10% 더 큰 44mm 노란 공을 사용하는 생활 체육 스포츠로 최근 동호인이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7일 개회식과 함께 상주 실내체육관(신관)에서 8일까지 열리는 일반부 게임은 전국 총 109개 클럽, 700여 명의 선수가 신청해 개인전·개인 복식(혼성 개인 단식·여자부·개인 복식·초심부)과 단체전(혼성 3인 A·B, 여자 3인)으로 구분해 5전 3선승제로 우위를 가린다.
라지볼부 개인전에 참가한 충북 분평탁구클럽 소속 이춘란 선수가 서버를 넣고 있는 모습. 김범진기자
최병택 상주시 탁구협회장은 "올해로 제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상주가 생활탁구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참가자 모두 선의의 경쟁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좋은 추억도 쌓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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