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은 17일 오후광주역 앞에서 전국에서 모인 노동자·시민들과 함께 ‘제45주년 5·18민중항쟁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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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두려웁냐 출전하여라 영원한 민주화 행진을 위해 나가 나가 도청을 향해 출전가를 힘차게 힘차게 부르세 (광 청약저축 1순위 주출정가 중)
민주노총은 17일 오후 3시 광주역 앞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제45주년 5·18민중항쟁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산별노조 조합원들과 광주를 찾은 시민들은 '오월정신 계승', '개헌으로 사 한국자동차 회대개혁'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항쟁 정신을 계승해 내란 세력 청산하고 사회대개혁을 이뤄내자는 구호를 외쳤다.
중학교 급식비 ▲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은 5월 광주의 정신으로 뭉친 노동자·시민들이 내란수괴 윤석열을 끌어냈다면서, 자주·평화·평등·민주주의의 세상을 위해 굳건히 나가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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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신용등급조회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5월 광주 정신을 이어 투쟁을 결의한 민주노총은 윤석열 정권의 12·3 내란 사태 때 주저없이 국회로 달려갔고 시민들과 함께 싸워 마침내 내란수괴 윤석열을 끌어내릴 수 있었다"고 언급하며 "윤석열을 파면하고 마주하는 45주년 오늘 광주 영령들의 결심·다짐을 다시 한번 새기자"고 독려했다.
미국 직장 이어 "윤석열이 파면된 이후 민주노총은 기득권에 의해 탄압당하고 양극화·불평등으로 내몰린 노동자·시민들을 위해, 비정규직·성소수자·장애인이란 이유와 사상·정견이 다르기에 혐오·조롱을 당하지 않는 진정한 민주주의를 일터와 삶터에서 만들어내기 위해 투쟁의 깃발을 들고자 한다"면서 조합원들에게 "자주·평화·평등·민주주의 세상을 꽃피우기 위해 30년을 걸어온 민주노조의 길을 당당히 이어나가자"고 호소했다.
▲ ?오병윤 제45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상임행사위원장은 광주의 오월정신을 토대로 나눔·연대로써 아름다운 정치·경제 공동체를 만들어내자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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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동자대회로 모인 노동자·시민들을 환영한 오병윤 제45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상임행사위원장은 "5월은 광주만의 오월로 그칠 것이 아니라 노동자·농민·빈민의 삶을 살아가는 시민들이 함께 나눔·연대로써 아름다운 정치·경제 공동체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광주는 늘 끊임없이 노동자들과 함께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5월을 잊지 않고 지켜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이종욱 민주노총 광주본부장은 광주 망월묘지공원 내 민족민주열사묘역에 참배하기 위해 모인 조합원들에게 모든 노동자의 노동권 쟁취, 사회 공공성 강화, 사회대개혁 완성 등을 쟁취하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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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민주노총은 오후 1시 국립 5·18 민주묘지 인근에 있는 광주 망월묘지공원 내 민족민주열사묘역을 찾아 민주화를 위해 자신을 기꺼이 헌신했던 노동·민주열사들의 넋을 기렸다.
이종욱 민주노총 광주본부장은 "1980년 5월 26일 전두환 정권의 계엄군이 광주도청에 쳐들어올 때 목숨을 잃었던 '소년이 온다'의 주인공 문재영 열사는 오늘날 청년들의 응원봉으로 부활해 내란수괴 윤석열을 파면했고 조기 대선을 열어냈다"면서 "모든 노동자의 온전한 노동권 쟁취, 사회 공공성 강화, 사회대개혁 완성 등을 투쟁으로써 쟁취해 내는 것이 5월 정신 계승"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노동자대회 후 참석자들은 NC백화점-유동오거리-수창초등학교-금남로4가를 거쳐 5·18 민중항쟁 전야제 '민주주의 대축제'가 열리는 옛 전라남도청으로 행진을 이어갔다.
▲ ?광주 망월묘지공원 내 민족민주열사묘역을 찾은 민주노총이 열사들을 기리기 위해 헌화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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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망월묘지공원 내 민족민주열사묘역 참배 이후 노동자들은 광주역 앞에서 열린 전국노동자결의대회에 모여 오월정신 계승의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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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노동자노래패협의회는 이날 광주의 오월정신을 계승할 결의를 다지기 위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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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노동자대회 이후 참석자들은 5·18민중항쟁 전야제에 참여하기 위해 옛 전라남도청 앞으로 행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