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수해복구 자원봉사에 동참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충남지역에서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 축구장 2만 3490배에 해당하는 농경지 1만 6772㏊가 침수되거나 유실·매몰되는 등 피해규모가 공공시설 1796억 원과 사유시설 634억 원 등 2430억 원에 달하는 수준이다. 홍성군 '산림재해스피드봉사대'가 일상 회복을 위한 신속한 복구가 절실한 가운데 수해현장을 찾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정식회원 16명과 보조회원 10명 대부분 60세 이상 고령이지만 '봉사정신'은 누 최경환 부동산 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장인철(70) 대장은 "지난 19일 (집중호우로 배수시설 파손과 시설하우스 여러 동이 침수된) 딸기농장에서 물에 잠겨 흙투성이로 변한 바닥을 긁어내고 물청소를 했다. 23일은 산사태 일어나고 토사가 유출된 곳에서 등산길 쓰러진 나무를 베어내 처리하는 등 복구작업을 하려 한다"고 일정을 설명했다. 저금리대환대출연세들이 있어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 어렵진 않았을까. "다른 지역에서도 와 도와주는데, 그 사람들 앞에서 힘들다고 얘기할 수 있나. 애당초 힘들더라도 '지역에 무슨 일이 생기면 도와주자'는 보람으로 가입했기 때문에 다 같이 동참해 준다"는 덤덤한 대답이 돌아왔다. 산림재해스피드봉사대는 지난 2015년 창립한 뒤 평상시는 신한마이카 중고차 산사태 예찰과 산림 순찰을, 재해 시는 삽, 곡괭이, 전기톱, 진화차 등 장비를 총동원해 토사 제거, 배수로 정비, 위험수목 제거 등을 수행한다. 장 대장은 "회원들이 직업이 있지만 틈나는 대로 봉사활동을 한다. 보통 25명 정도는 모인다"며 "홍성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도 피해가 있으면 지원을 간다"고 소개했다. 그러면 주식회사 국민행복기금 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복구를 감당을 못해 손을 놓고 있다. 뭐부터 할 줄 몰라 일처리를 못할 때 우리가 도와주면 '고맙다'고 인사한다. 그게 보람"이라며 "주민들이 많은 수해를 입었다. 갑작스럽게 닥친 일이라 안타깝다. 많은 사람들이 수해복구 자원봉사에 동참해 주시면 좋겠다. 다름 사람을 도와 뭔가 성과가 이뤄지면 뿌듯하다. 그 쾌감으로 서로 도와주는 집 매매시 준비서류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