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이번에 수능을 치른 한 수험생도 특별한 메시지를 받아 화제입니다.
자신을 4수생이라고 밝힌 A 씨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공식 SNS 계정으로 "네 번의 수능은 패했지만 다섯 번째 도전을 이기고 말 것"이라는 글을 보내 '5수 도전'의 의지를 드러냈는데요.
그러자 평가원 SNS를 관리하는 홍보실 직원은, "저도 과거에 재수를 했다"며 A 씨를 향해 장문의 응원 글을 남겼습니다.
이 직원은 "평가원이 죽도록 미웠고, 원하던 대학에 가지 못했는데, 세월이 흘러 평가원 직원이 됐다"고 적었고요. 우주전함야마토게임
"지금은 힘들더라도 이겨내고 한 발 더 나아가길 바란다"며 격려했습니다.
다만, 해당 답변이 평가원 측의 공식 입장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A 씨는 자신이 평가원 직원에게 받은 메시지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했고요.
누리꾼들은 "사무적인 답변이 아닌, 평가원 직원의 진심이 느 모바일야마토 껴진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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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 모바일야마토 6783669_36807.html 기자 admin@119sh.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