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주] [앵커]
내년도 전북도의 국가 예산에 연구 개발 사업이 대거 포함됐습니다.
전북도는 미래 첨단 산업 육성이라는 목표에 가까워졌다며 평가했지만, 어떻게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지 과제입니다.
조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공지능을 현실 세계에서 구현하는 피지컬 AI.
국내 산업에 특화해 사람의 손길 없이 제품을 만들어내는 게 협업 지능 피지컬 AI의 목표입니다.
정부는 첫 생태계 조성지로 전북을 택했습니다.
[정동영/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지난 7월 릴게임한국 : "AI(인공지능) 혁명 열차가 출발하는데 맨 1호차, 선두 칸에 전북이 탑승한 것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정치권 주도로 확보한 내년도 피지컬 AI 예산은 7백 66억 원.
적정성 평가를 거쳐 내년 2월쯤 시범지가 최종 결정됩니다.
이밖에 농업과 인공지능을 접목한 실증 사업에도 국비가 반영돼 릴게임추천 , 8백억 원 가까이 기반 구축에 쓰일 예정입니다.
[신원식/전북도 미래첨단산업국장 : "인공지능 신뢰성 혁신 실증 사업이라고 그래서 전주에 하는 사업이 들어갔고 또 김제에는 시설 농업 AI 로봇 기반 구축 사업이 신규로 이번에 들어갔고…."]
또 우주·방위산업이나 바이오, 미래 이동 수단 등 다양한 첨단 산업 관련 예산 릴게임황금성 2백 36억 원이 더해졌는데, 전북도는 각 분야 핵심 기술 연구를 위한 재원을 마련했다고 자평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초기 연구를 뒷받침하는 예산에 불과해 연구 성과를 거쳐 국비 지원을 확대하는 게 과제입니다.
["기술이라는 것이 기업 유치라든가 창업이라든가 우리 기업유치실에서 하고 있는 그런 부분과의 융합을 통해서 일 바다이야기고래출현 자리가 만들어지고 해야 이게 느껴지는 거거든요."]
민선 8기 전북도가 추진한 미래 산업 지형 재편, 여섯 달 남은 임기 안에 어떤 결실을 얻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
조선우 기자 (ssu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