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비트코인이 지난 4일 11만달러를 재돌파한 이후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스트래티지 추가 매입 소식에 따라 상승 전환할지 주목된다. 7일 오전 8시50분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0.14% 오른 1억4853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는 0.83% 상승한 1억4848만원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무료야마토릴게임 이트 코인마켓캡에서는 24시간 전보다 0.89% 뛴 10만9153달러를 나타냈다. 시가총액(시총) 2위 이더리움은 소폭 상승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0.52% 오른 350만원을, 업비트에서는 2.13% 상승한 350만원을 기록했다. 코인마켓캡에서는 2.23% 뛴 2573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국내외 가격릴게임설치 차이를 뜻하는 김치프리미엄은 마이너스인 '역김치프리미엄'을 이어갔다. 국내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보다 싼 경우를 일컫는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2분 기준 비트코인 김치프리미엄은 -0.26%다. 비트코인은 지난 주말동안 1억4900만원대 내외를 오갔다. 이번릴게임모바일 주는 도널드 트럼프 관세 정책과 스트래티지 추가 매입 소식 등에 따라 방향성이 결정될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미국이 일방정으로 정한 국가별 관세율을 적시한 '관세 서한' 발송 대상이 12개국 또는 15개국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부분 국가와의 협상을 오는 9일까지 마무리할 것중국주식종목 "이라며 "서한 아니면 협상(a deal)"이라고 덧붙였다. 스트래티지는 추가 매입을 시사했다. 스트래티지는 미국 단일 기업 중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곳이다. 통상 미국 기업이 비트코인을 매입하는 가능성은 수급효과에 따라 호재로 간주한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설립자는 6일(현지시간) X를 통해 세일러 트래커 카지노릴게임 차트를 게시했다. 세일러 트래커 차트는 스트래티지 주가에 따른 비트코인 매수를 추적한 차트다. 그는 그간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을 매수하기 전 해당 차트를 X에 게시해왔다. 현재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보유량은 59만7325개에 달한다. 2675개만 추가 매수하면 상장사 최초로 비트코인 보유량 60만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73점을 기록하며 '탐욕(Greed)' 수준을 나타냈다. 전날(66·탐욕)보다 오른 수치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각각 의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ee0@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