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문화재단이 시민들의 소규모 문화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가와 시민의 교류를 돕는 '문화시즈닝' 사업을 추진한다. 재단이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문화시즈닝' 은 음식의 맛을 더하기 위해 양념을 하는 '시즈닝'이라는 행위를 문화에 대입해 '삶의 즐거움을 더하자'라는 의미를 담아 명명됐다. '문화시즈닝'을 통해 재단은 그동안 문화예술활동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소규모 협력형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한다. 음악, 무용 등의 공연과 시각예술, 영화 모임, 커피 아카데미 등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살롱 프로그램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최신게임 번 사업으로 예술가, 시민들이 함께 준비하고 운영하며 즐거움을 나누는 모든 문화예술활동이 보다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을 전망이다. 사업에는 18세 이상의 모든 광주시민은 지원할 수 있으며, 재단은 오는 23일까지 참여 신청서를 접수한다. 재단은 심의를 통해 개인별 최대 200만 원 이하로 규모와 방법을 고려해 차등 지원할알라딘릴 예정이다. 오세영 재단 대표이사는 "전문 예술단체 지원 이외에도 광주시에서 이뤄지는 기초 문화 활동과 소규모 예술 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많이 고민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문화, 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민들의 참여가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시즈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문화팡멀티릴게임 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전화(031-789-578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임창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