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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가 13세 미만 미성년자에 대해 단독 라이브 방송을 금지했습니다.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만 14세 미만 아동에게 적용됩니다.

유튜브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미성년자 보호 정책을 발표하고, 13세 미만 미성년자가 실시간 방송을 하려면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성년자가 등장하는 동영상에는 댓글을 달 수 없도록 했습니다.

유튜브는 지난 1분기 이런 아동보호 정책을 위반한 동영상 80만 개를 삭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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