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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 이 사전예약에 이어 출시 이후에도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에서 9일부터 19일까지 사전예약 물량이 130만대를 넘어서고, 개통 첫날인 20일에 전작보다 16% 증가한 약 22만1천대의 개통 건수를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갤럭시노트10은 국내에 6.3인치와 6.8인치 모델로 출시되어 각각 후면 트리플·쿼드 카메라를 탑재했다. 또 S펜의 움직임을 인식해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과 3천500mAh 배터리, 4천300mAh 배터리, 엑시노스 9825와 퀄컴 스냅드래곤855 등을 지원한다.

이에 네이버 카페 '핫딜폰' 은 갤럭시노트10 인기에 힘입어 특가 할인을 더해 출고가 기준 50% 이상 할인 된 금액인 50만 원대에 판매하여 온라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핫딜폰 관계자는 "갤럭시노트10은 상반기에 출시한 갤럭시S10 보다 공시지원금이 훨씬 적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만큼 완성도 높은 모델이라는 점이다. 이에 공시지원금에 추가 할인을 더해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하게 됐으며 재고는 소량으로 진행 중이다." 라고 전했다.

또한, 핫딜폰은 갤럭시노트10 특가 판매에 이어 전 모델인 갤럭시노트9, 노트8, S10E 등 '갤럭시 시리즈' 가격을 일제히 낮췄으며 갤럭시노트9 가격은 10만 원대, 노트8, S10E는 0원에 판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핫딜폰은 아이폰8, 아이폰X, XR, XS 등 '아이폰 시리즈' 특가 프로모션 및 차기 신모델 아이폰11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여 아이폰 소비자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핫딜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기자 on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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