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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캠프 배치 5기에 선정된 기업들 /사진=디캠프 제공
스타트업 성장 파트너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가 배치(Batch, 기수제)형 육성 프로그램 5기에 참가할 스타트업 8곳을 최종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고이장례연구소 △루트릭스 △바이올렛페이 △아폴로스튜디오코리아 △엔츠 △임팩티브AI △콘스탄트
사이다쿨 △르몽 등이다.
고이장례연구소는 장례 준비부터 사후 행정절차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장례 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잡한 장례 과정을 표준화·디지털화해 이용자 부담을 줄여준다.
루트릭스는 전국 700개 이상의 나무 농장 정보를 기반으로 나무 유통 플랫폼을 운영한다. 나무를 키우는 농장주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바다이야기오리지널 나무를 구하려는 개인과 조경시공업체 등을 연결한다.
바이올렛페이는 0.3%의 결제 수수료를 제공하는 계좌 기반 PG 서비스인 'point3'를 통해 카드 결제 대비 낮은 수수료와 빠른 정산을 제공해 중견·중소 사업자들의 결제 문제를 해결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아폴로스튜디오코리아는 AI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게임을 개발해
바다이야기사이트 배포할 수 있는 차세대 AI 게임 엔진 에프원(F-1) 개발 중이다. 사용자가 자연어 프롬프트만 입력하면 게임 기획부터 디자인, 개발, 배포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환경을 구현한다.
엔츠는 탄소회계 솔루션 '엔스코프'를 통해 탄소중립 관리는 물론 기후공시의 전 과정에 대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빠르게 강화되는 국내외 환경
오징어릴게임 규제와 공시 요구에 따른 기업들의 효과적인 대응 기반 구축을 지원한다.
임팩티브AI는 200개 이상의 딥러닝·머신러닝 모델을 활용한 AI 수요예측 솔루션 '딥플로우(Deepflow)'를 통해 재고 최적화와 판매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제조·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데이터 기반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한다.
콘스탄트는
사이다쿨접속방법 AI 기반 두피 스캐닝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형 탈모 관리 솔루션을 제안하는 브랜드 '리필드(Refilled)'를 운영한다. 르몽은 자영업자들을 위해 AI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배달앱·지도앱 등 다양한 플랫폼의 리뷰와 댓글 관리, 마케팅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캠프는 선발된 배치 기업의 맞춤형 성장을 위해 김병완 모사제인 대표, 신재식 네스트컴퍼니 대표, 염재승 소풍벤처스 벤처파트너 등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활약 중인 전문 멘토단을 운영한다.
이들 외에도 이성호 한국에프앤비파트너스 의장, 이승국 매쉬업벤처스 파트너, 이헌주 디퍼런트밀리언즈 대표, 정재훈 이동의즐거움 CTO(최고기술책임자), 최형철 포트로직스 대표, 채명수 노타 대표가 함께한다.
디캠프 관계자는 "선발된 기업들은 18개월간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 입주해 전담 멘토 배정, 사업 전략 고도화, 각종 네트워킹 기회 등의 지원을 받는다"며 "또 디캠프의 데모데이인 '디데이' 참여 및 디캠프가 출자한 펀드를 통해 후속 투자유치도 모색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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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