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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두산에너빌리티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린 ‘2025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성과공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





지난 12일 두산에너빌리티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린 ‘2025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성과공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



창원국가산업단지를 대표하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이다쿨 경남 스타트업과의 협업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기반 혁신생태계 조성에 힘을 싣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5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는 두산에너빌리티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스타트업 성장 지원 활동이다.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바다이야기5만 활발한 협업과 시너지 극대화를 유도하고, 개방형 혁신을 통해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023년부터 3년째 스타트업에 사업화 기금과 기술전문가 멘토링 지원 등을 통해 창업 친화적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과제 수행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기업 릴게임가입머니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산에너빌리티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성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생태계과장과 강두순 경상남도 창업지원과장, 이한희 두산에너빌리티 동반성장/구매 상무와 노충식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참여 기업의 성장을 격려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초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카카오야마토 와 함께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 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 12개 스타트업과 협업 과제를 수행해 왔다. 이들에게는 두산에너빌리티와 경상남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총 3억3000만원을 투입해 수행 과제 사업화 및 기술전문가 멘토링을 적극 지원해 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두아즈와 비엠솔루션, 워너 야마토게임방법 프코리아 등 3개사와는 현장 업무개선 과제 수행을 거쳐 성과공유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나머지 스타트업과도 향후 기술고도화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협업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김성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생태계과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대기업의 자원과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이 만나 성과를 창출한 좋은 사례들을 살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딥테크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 등 중소벤처기업부와 두산에너빌리티 간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확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철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은 “두산에너빌리티는 앞으로도 혁신 스타트업들이 실질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며 “특히,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다양한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 맞춤형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는 등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민주 기자 joo@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