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2억 원 이상의 고액·상습 체납 개인 및 법인의 수가 최근 5년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개인 체납자가 70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세청이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 국세체납액 2억 원 이상의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보면 강원도내 개인 체납자는 총 171명, 법인은 46개로 최근 5년 새 가장 많았다.
올해 가장 큰 금액을 체납한 개인은 동해시에 거주하는 기타 사행시설 관리업장 운영자 A씨로, 종합소득세 등 7건 합산 총 33억7400만 원 규모다. 법인 최고액은 12억1400만 원으로, 태백시에 위치한 B 부동산업체가 법
무료릴게임 인세 등을 체납했다.
강원지역의 고액·상습 체납자는 지난 2021년 개인 99명에서 올해 171명으로 72.7% 증가했고, 체납액 또한 547억원에서 765억으로 39.8% 늘었다.
법인 또한 마찬가지로 같은기간 26개에서 46개로 76.9% 늘었다. 다만 체납액은 215억원에서 190억원으로 25억원 가량 줄어 비교적
바다이야기다운로드 소액 체납 법인의 수가 증가한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명단이 공개된 전국 고액·상습 체납자는 개인 6848명, 법인 4161개로, 이들의 총 체납액은 개인 4조 661억원, 법인 3조 115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와함께 행정안전부가 지방세 징수법, 지방행정제재부과금법 등에 따라 공개한 고액체납자 명단에 포함된 강원도내 체
릴게임다운로드 납자는 총 213명으로, 강릉에 거주하는 C씨가 가장 고액인 5억 9600만원(지방소득세 등 총 6건)을 체납했다. 법인은 총 78개의 명단이 공개됐고, D 업체가 지방소득세(특별징수) 등 총 8236건, 9억 4300원을 체납했다.
한편 국세청은 조세포탈범 명단도 공개했다. 총 50명 가운데 원주의 E씨와 F씨가 도
바다이야기게임장 박사이트를 운영, 차명계좌를 이용해 거래나 재산을 은폐하고 매출액이나 소득금액 등을 고의로 신고를 누락하는 등 사기 그 밖의 부정한 행위로 각각 47억8000만원(부가가치세·법인세), 47억9800만원(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을 조세 포탈했다. 이에 징역 2년 6개월(집행유예 3년), 벌금 24억원, 징역 10개월의 형량을 받았다. 김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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