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박찬대 당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찾아 요청사항 건네는 유정복 인천시장(오른쪽). 기사와 무관한 자료사진. [경인방송DB]


[인천 = 경인방송] 인천시장 선거 후보군을 대상으로 한 첫 가상대결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가 오늘(24일) 공개한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인천)'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갑)이, 국민의힘 후보로 현직 유정복 시장이 나선다고 가정할 때 지지율은 각각 52.1%, 36.8%로 집계됐습니다.
격 바다이야기오락실 차는 15.3%p로 오차범위(±3.1%p) 밖에서 박 의원이 앞서나가는 형국입니다. ?
기타 다른 후보를 꼽은 응답은 2.0%, 지지할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각각 4.6%·4.5%였습니다.
반면 민주당 김교흥 의원(인천 서구갑)을 인천시장 후보로 가정했을 때는 40.9%의 지지율을 얻어 38.2%인 유 시장 바다신게임 과 오차범위 안 경합 양상을 보였습니다.
현재 민주당에서 인천시장 출마를 공식화한 현직은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을)이 유일하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자천타천 물망에 오른 박찬대·김교흥 의원만을 반영했습니다.
두 의원 간 후보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42.6%가 박찬대 의원을 꼽았습니다. 김교흥 의원을 선택한 비율은 바다이야기꽁머니 5.3%, 그 외 다른 인물을 고른 대답이 14.2%로 집계됐습니다.
이 여론조사는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 2025년 12월20~21일 이틀간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 릴게임뜻 %p, 응답률은 5.5%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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