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 현장 사진. 사진=EB5 United Regional Center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한국의 높은 상속·증여세 부담 속에 미국 투자이민(EB-5)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안정적인 프로젝트를 선별하는 능력이 투자이민의 핵심 요건으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 투자이민 전문 업체 모스이민컨설팅은 미국 각 지역에서 안정성과 사업성이 검증된 프로젝트를 선별해 투자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투자이민은 단순한 투자나 비자 취득 수단이 아니라 △ 온라인야마토게임 미국 이민국(USCIS)이 승인한 미국 내 신규 기업 투자 △10명 이상의 미국인 풀타임 고용 창출 △투자금의 일정 기간 위험성 유지 등 여러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 미국 의회에 등록된 이민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영주권 취득과 투자금 상환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프로젝트의 구조와 자금 흐름 등 안전장치를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업계 릴게임오션파라다이스 에서는 선순위 담보 설정 여부, EB-5 투자금의 우선 상환 가능 구조, 미국 정부가 프로젝트의 구조·고용·자금 흐름을 사전 검증하는 I-956F 승인 여부 등을 주요 판단 기준으로 꼽는다.
2022년 시행된 투자이민 청렴 법안(RIA) 역시 시장 변화의 핵심 요인으로 평가된다. RIA는 프로젝트와 리저널센터에 대해 연례 감사, 자금 추적 알라딘게임 , 범죄·부정행위자 참여 금지 등 강화된 기준을 적용해 관계자들의 책임성을 높였다. 이로 인해 프로젝트 구조·자금 흐름·고용 창출 방식이 더욱 명확해졌으며, 투자자가 객관적 정보를 바탕으로 판단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최근 한국인의 미국 투자이민 수요는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이민국(USCIS) 통 사아다쿨 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EB-5 청원(I-526E) 접수 건수는 2023년 54건에서 꾸준히 늘어나 올해 이미 200건을 넘어섰다. 2025년 3분기 기준 누적 접수 건수는 220건으로,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병인 모스이민컨설팅 대표는 “규제 강화 이후 시장의 불확실성이 줄면서 투자자 입장에서는 '신뢰 가능한 프로젝트만 바다이야기디시 남았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프로젝트별 구조와 리스크를 객관적으로 비교·검증하는 과정에 따라 투자이민의 성패가 갈린다”고 말했다.
모스이민컨설팅이 가장 최근 론칭한 텍사스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는 텍사스 주정부가 2024년에 발표한 10개년 개발 계획에 기반해 지역 개발에 필요한 주요 자재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석회암을 채굴해 고품질 골재로 가공·판매하는 구조로, 사업 모델이 명확하고 안정적인 수요가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 다운타운에서 추진되는 메리어트 호텔 신축 프로젝트도 원금 상환을 위한 안전장치가 비교적 탄탄한 사례로 꼽힌다. 미국 이민국의 I-956F 사전심사 승인을 받았으며, 투자금 상환 시점이 2028년 7월로 예정돼 있어 투자 기간이 비교적 짧다. 이자율도 연 1%로 다른 프로젝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뉴욕 맨해튼의 중심부에서 진행되는 550 첼시 레지던스 개발 프로젝트는 핵심 입지를 기반으로 수요층이 두텁고 안정적인 분양수입이 기대된다. 미국 투자이민 투자자 1순위 지분 담보 설정과 LTV(자산 가치 대비 부채 비율) 46%의 구조적 안정성도 강점이다.
투자 목적과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다양해지면서 미국 투자이민을 고려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자신에게 적합한 구조와 리스크 수준을 비교하는 과정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자세한 프로젝트 정보 모스이민컨설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담 예약은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