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amahfouf
춥고, 날씨도 유난히 말썽인 요즘, 이불 밖이 위험하다는 말이 농담처럼 들리지 않습니다. 하루를 끝내고 이불 속에서 보는 콘텐츠만큼 확실한 힐링도 없죠. 손끝으로 넘겨보는 크리에이터들의 영상만으로도 스타일 감각은 충분히 끌어올릴 수 있는데요. 부담 없이 보기 좋고, 자연스럽게 취향을 건드리는 크리에이터들을 모아봤습니다.
루익 프리장
릴게임사이트 @maisonkitsune
@maisonkitsune
게임몰 @loicprigent
@loicprigent
화려한 패션 위크의
릴게임모바일 이면을 가장 담백하게 기록하는 인물이 있다면, 루익 프리장(Loic Prigent)도 그들 중 하나일 것입니다. 쇼가 시작되기 전 프론트 로의 모습과 백스테이지에 흐르는 긴장감 그리고 쇼가 끝난 뒤 흘러나오는 솔직한 한마디까지. 루익 프리장의 영상은 과장된 연출 없이 컬렉션의 순간들을 그대로 포착합니다.
황금성슬롯 Loic Prigent 공식 유튜브
Loic Prigent 공식 유튜브
바다이야기다운로드 Loic Prigent 공식 유튜브
Loic Prigent 공식 유튜브
2005년 칼 라거펠트의 다큐멘터리 〈Signe Chanel〉 연출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루익 프리장은 이후 패션계 내부를 가장 가까이에서 기록해 온 인물로 자리잡았는데요. 덕분에 셀럽과 디자이너, 에디터들은 그의 앞에서 한층 더 편안해지고 그가 전하는 인터뷰는 언제나 현장의 모습들을 가장 정확하게 담아냅니다.
레나 마푸프
IMAXtree
패션 콘텐츠를 조금 더 가깝게, 인간적으로 바라보고 싶다면 레나 마푸프(Lena Mahfouf)를빼놓을 수 없습니다 . 유튜버이자 크리에이터로 패션계가 먼저 손을 내미는 인물로 거듭난 그녀는 패션을 즐기는 모습을 일상적인 동시에 인상적으로 보여주죠.
@lenamahfouf
특히 제니가 레나 마푸프의 일일 스타일리스트로 활약한 콘텐츠는 소탈하고 친근한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었는데요. 레나 마푸프의 채널이 특별한 이유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패션위크와 시상식이 개최되면 브이로그를 통해 행사 비하인드까지 부담없이 공개하는데요. 레드 카펫 뒤의 대기 시간, 긴 하루 끝의 솔직한 표정까지. 화려함보다는 마치 옆에서 경험담을 들려주는 사촌 언니처럼 편안하게 다가옵니다.
엠마 체임벌린
@emmachamberlain
엠마 체임벌린(Emma Chamberlain) .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익숙한 이름이지만 콘텐츠는 여전히 새롭습니다. 잘 알려진 그녀의 집과 패션 센스도 충분한 볼거리지만, 진짜 매력은 화면을 채우는 입담에 있죠. 꾸밈없는 농담과 솔직한 생각, 스스로를 가볍게 내려놓는 유머 코드까지. 방 한구석에 앉아 마이크 하나와 시작하는 엠마 체임벌린의 토크는 가장 편안한 방식으로 공감을 만들어냅니다.
@emmachamberlain
@emmachamberlain
@emmachamberlain
또 엠마 체임벌린은 스타일링 팁과 매번 다른 주제로 트렌디함과 유행을 타지 않는 것에 관한 이야기를 균형 있게 다룹니다. 무엇을 사야 할지 보다, 어떻게 선택할지에 대한 힌트를 건네며 자연스럽게 취향을 건드리죠. 엠마 체임벌린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빠져들게 되니 늦잠 주의!
리야스
@ly.as
@ly.as
@ly.as
@ly.as
@ly.as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 분장과 함께 파리의 프랭땅 오스만 백화점의 꼭대기에서 포착된 인물이 있는데요. 리야스(Lyas)의 콘텐츠가 시작되는 방식은 늘 이렇듯 예상을 벗어납니다. 조금은 엉뚱하고, 그래서 더 궁금해지는 방식으로요.
@lawatchparty
리야스의 행보 덕분에 패션위크를 즐기는 방식도 한층 새로워졌습니다. 패션위크 기간 중 진행한 프로젝트 〈La Watch Party〉에서는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상으로 패션쇼를 함께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죠. 그것도 대형 맥북을 통해서요. 이 밖에도 릴스를 통해 빠르게 업로드되는 패션 소식과 리야스만의 재치가 담긴 코멘트들은 스크롤을 멈출 수밖에 없게 만드는데요. 오늘은 또 어떤 일을 꾸미고 있을지 피드를 여는 순간 괜히 한 번 더 기대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