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 경기일보DB


“지방의원의 공약은 풀뿌리민주주의 실현의 출발점이며 지방의원의 공약 및 이행률 공개는 지방자치의 제1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수원갑)은 17일 경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공약 이행률이 중요 평가 요소로 반영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도민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공약을 지키는 일은 지방의원의 가장 중요한 의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당 바다이야기하는법 시 압도적 지지를 받은 이유는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시절 평균 공약 이행률 95‰ 이상을 기록,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켜낸다는 도민의 신뢰와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현장 정치 최일선에 있는 지방의원이 도민의 삶과 밀접한 공약을 약속하고 이행할 때 민주당은 지속적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고 지방자치 또한 온전히 실현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바다이야기5만그만큼 공약의 중요성에 공감한다는 김 위원장은 내년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 공약 이행률이 중요 평가 요소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역 지방의원을 평가할 때 기본적으로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하게 된다”며 “출마 당시 내세운 공약의 정합성 및 공약 이행의 충실도, 공약 달성을 위해 운영한 사이다쿨접속방법 세부 사업의 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질적·양적 기여도, 우수 사례의 실질적 효과와 파급성, 주민 체감도 등이 세부 기준”이라고 했다.
이어 “지방의원의 공약은 지방자치의 제1책무이듯 공천 과정에서도 공약 이행률은 중요 평가 요소로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경기도당 차원에서 지방의원의 공약 이행률을 릴게임바다신2 높일 수 있는 ‘전폭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당의 주요 역할 중 하나는 선출직 공직자의 성공적인 의정활동 지원이고 지방의원이 양질의 공약을 제시해 성실히 이행하는 것은 곧 국민주권의 실현”이라며 “국가 예산에서 실집행률이 핵심이라면 공약은 공약 이행률이 핵심”이라고 했다.
이어 “단순한 사후 평가 한국릴게임 를 넘어 정당이 선제적으로 분석→발굴→공론화→수립→이행의 전 과정에 참여하며 지방의원의 정책 역량을 뒷받침하는 지원자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제안했다. 공약이 선거철 공수표 공약으로 남지 않고 임기 내내 의정활동을 이끄는 기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지원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의미다.
김 위원장은 “공약은 곧 민생이자 주권이다. 기초의회에서는 주민주권이, 광역의회에서는 도민주권이 반영돼야 이재명 정부에게까지 ‘국민주권’이 온전히 담길 수 있다”며 “다가오는 2026 지방선거에서 120만 경기당원의 당원주권과 ‘먹사니즘·잘사니즘’이 담긴 공약을 제시해 경기도민의 전폭적 지지를 바탕으로 한 압승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김경희 기자 gaeng2da@kyeonggi.com 기자 admin@slotmega.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