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제공
네이버㈜가 숏폼 플랫폼 '클립'에 창작자 편의성과 수익성을 높이는 신규 기능을 도입하고, 콘텐츠 소비 방식 변화에 맞춘 새로운 보상 모델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네이버 클립은 아웃도어·스포츠, 패션·뷰티,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기반으로 트렌드 탐색형 숏폼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왔다. 지난 8월부터는 숏폼 영상뿐 아니라 이미지·텍스트 기반의 짧은 게시물까지 아우르며 서비스 외연을 확장했고, 9월에는 일평균 이용자 수 1천만 명을 돌파하며 성
바다이야기고래출현 장 속도를 높이고 있다.
클립은 콘텐츠 소비가 홈피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기존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피드형 보상 모델을 추가한다.
기존 방식이 클립 내부 소비 콘텐츠의 유효 조회 수를 기준으로 광고 수익을 배분했다면, 새로운 모델은 홈피드에 노출되는 숏폼 영상까지 보상 범위를 확대해 크리에이터 수익
야마토연타 기회를 늘린 것이 특징이다. 피드형 보상 모델은 11월부터 시범 운영하고, 내년 정식 도입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 ▲브랜드 협업을 지원하는 '스폰서십 프로그램' ▲스마트스토어 제휴 어필리에이트 '쇼핑 커넥트' ▲시즈널 챌린지 등 다양한 창작자 보상 모델을 운영 중이며, 향후에도 선순환 창작 생태계 구축을 위해 프로그
바다이야기슬롯 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클립은 영상 소비를 넘어 네이버 서비스 전반과의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보 태그 기능을 대폭 확장한다.
실제 '장소 태그'는 전년 대비 2배, '쇼핑 태그'는 350% 이상 증가하는 등 이용자 활용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방송·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바다이야기프로그램다운로드 태그가 새롭게 추가되며, 향후 스포츠·경제 등으로 카테고리 확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 네이버 주문·예약, 네이버페이 구매 이력과 연동되는 '인증 마크' 기능이 도입돼, 크리에이터가 직접 경험한 상품·장소임을 증명할 수 있어 콘텐츠 신뢰도 향상이 기대된다.
AI 기반 자동 태그 추천 기능과 함께, 프로필 내에서 장소 태
황금성릴게임사이트 그 콘텐츠만 모아보는 '장소기록 탭', 쇼핑 태그 콘텐츠만 확인하는 '쇼핑기록 탭'도 신설된다.
클립은 기존 ▲추천판 ▲인기판 ▲스팟판에 더해 팔로우한 크리에이터 게시물을 모아보는 '구독판'을 추가하며, 1:1 대화 기능도 도입해 창작자와 이용자 간 소통 기능을 강화한다.
네이버 콘텐츠서비스 김아영 리더는 "이번 개편으로 이용자는 더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를 탐색하고, 장소·상품 등 관심 대상과 즉시 연결될 수 있게 됐다"며
"네이버 클립은 창작자의 UGC 가치를 존중하고, 합당한 보상이 주어지는 시스템을 구축해 양질의 콘텐츠가 안정적으로 쌓이는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