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전경. 고려사이버대 제공


고려사이버대학교(이원규 총장)가 2026학년도부터 일반대학원과 경영전문대학원을 개원한다. 교육부 승인을 받은 정규 대학원 체제로,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석·박사통합과정을 운영하고 정통 경영학에 AI·빅데이터를 접목한 경영전문대학원을 설립한다. 기존 융합정보대학원은 일반대학원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고려사이버대는 온라인 고등 교육을 넘어 연구 중심 사이버대학 체제로 도약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학원 개원은 고려사이버대가 온라인 기반 고등교육의 범위를 넓혀 연구와 실무를 연결하는 구조를 게임몰 갖추게 되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무엇보다 일반대학원과 경영전문대학원이라는 두 축을 마련한 것은, 대학이 사회문제 분석·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경영 전략 등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는 교육 체계를 동시에 운영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내년에 신설되는 일반대학원은 AI와 빅데이터 기반 융합정보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실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인재 양 손오공릴게임 성을 목표로 한다. 전공은 ‘융합정보학’을 중심으로 △데이터사이언스 융합 △AI 비즈니스 융합 △휴먼사이언스 융합 등 세 가지 세부 전공으로 구성된다. 교육과정은 통계·연구방법론, 프로그래밍 등 기초 과목을 비롯해 빅데이터 분석 실습, 논문 챌린지, Next Impact Forum, 지식 교류 세미나, AI·BigData Day 등 연구·실습 중심 프로그램 바다이야기5만 으로 운영된다.
경영전문대학원은 정통 MBA 과정에 AI와 빅데이터를 접목한 국내 첫 사이버대학원으로 AI 기반 경영혁신 역량을 갖춘 글로벌 비즈니스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은 △전공기초(MBA Core·AX 기초) △전공심화(재무·회계·세무, 마케팅, MIS&OM, 경영관리) △세미나 및 논문 등 3단계 체계로 운영된다. 전 황금성사이트 문가 특장 시리즈, 경영전문가 포럼, AX Business Day, 논문작성 지원, 그룹 스터디, 재학생 멘토링 등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 역량과 실무 능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진의 심화 교육을 통해 이론적 전문성과 실무적 통찰을 모두 갖춘 AI 시대의 경영 전문가를 배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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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규 총장. 고려사이버대 제공


고려사이버대는 대학원을 단순한 온라인 교육의 확장이 아니라, 연구와 실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고등교육 모델을 제시하는 출발점으로 삼을 방침이다. 아울러 디지털 기술과 인문·경영을 아우르는 교육으로, 사이버대가 연구와 혁신의 중심이 되는 시대를 연다는 계획이다.
한편, 고려사이버대 신입생 모집은 12월1일부터 2026년 1월14일까지다. 입학지원서 작성, 전형료 납부, 학업계획서 제출 등 모든 절차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go.koreac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규 총장 기자 admin@gamemong.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