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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며 선했다. 먹고[한국경제TV 고영국 증권에디터]최근 중화권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다시 급증하고, 높은 치사율을 지닌 니파 바이러스의 유행 우려까지 겹치면서 제약·바이오 섹터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진단키트와 백신, 면역항암제 등 주요 테마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며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월) 한국경제TV ‘진짜 주식 3부’에는 와우넷에서 활동 중인 권태민(상산권태민연구소) 대표와 한중연(에스엠티엠 컨설팅) 대표가 출연해 이 같은 흐름을 짚으며 관련 섹터에 대한 전략을 제시했다.
권태민 대표는 백신 관련 섹터를 주요 섹터로 선정했다. 그는 “최근 중화권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와 니파 바이러스 유행 신흥 주식 우려가 겹치며 백신과 진단키트 관련 종목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이슈는 단기 테마에 그칠 수 있지만 백신 관련주는 예방과 대응의 중심축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권 대표는 주요 종목으로 ▲진원생명과학(011000)을 꼽으며 “감염병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시장의 주목을 받았던 대표적인 종목”증권플러스 이라고 설명하며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도 과거 반복된 상승 패턴과 저점권 위치를 근거로 트레이딩 전략이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한중연 대표는 면역항암제 섹터를 선정했다. 그는 “면역항암제는 기존 항암제의 한계를 극복한 3세대 치료제로, 인체의 면역체계를 활용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기술적지표 획기적인 기술”이라며 ▲이뮨온시아(424870)를 주요 종목으로 선정했다. 이뮨온시아는 이중항체 면역항암제라는 유망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 대표는 “중국에 기술 수출한 파이프라인 가치만 5,400억 원에 달해,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2,700억 원)을 고려하면 추가 상승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단기릴게임뜻 적으로 이미 150% 이상 급등한 상태이므로 섣부른 추격 매수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진단키트, 백신, 면역항암제 등으로 대표되는 바이오 섹터는 최근 시장의 새로운 중심 테마로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단기 급등세에 따른 변동성도 함께 커진 만큼, 투자자들은 보다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