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세 최연소 싱어송라이터 츠키(tuki.) 첫 내한공연‘1st ASIA TOUR’ 내년 4월 인스파이어 아레나서 개최






일본의 대세 여고생 가수 tuki.(츠키)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아시아 투어 가운데 중 하나로, 오는 2026년 4월 11~12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내한공연을 펼치는 것. 세련된 사운드로 주목 받는 싱어송라이터 츠키는 2023년 9월 싱글 ‘만찬가’를 발표, 당시 14세의 나이에 뛰어난 작곡 실력과 가창력 릴짱 , 섬세한 감성의 음악, 가사로 주목받았다.

발표 3개월여 만에 유튜브에 업로드한 라이브 연주의 조회수가 1,000만 회를 넘길 정도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일본을 비롯하여 해외에서도 화제가 됐다. 2024년 일본 레코드 대상 특별상 수상, 2025년 MUSIC AWARDS JAPAN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는 릴게임바다이야기사이트 등 일본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한 츠키는 이번 투어에서 대표곡 ‘만찬가’를 비롯해 ‘벚꽃과 너와’ 등 대표곡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공연의 전체 콘셉트와 연출에도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공연 관계자는 “tuki.가 오랜 시간 기다려준 한국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무대”라고 전했다.

온라인릴게임
스위머스(Swiimers) 첫 정규앨범 청춘의 아름다움 담은 [Swiimers High] 발매







“지난 10월 22일 밴드 스위머스(Swiimers)가 데뷔 10년 만에 바다신2다운로드 첫 정규앨범 [스위머스 하이(Swiimers High)]를 발매했다. 2015년 첫 싱글 ‘Polaris’ 이후 꾸준히 활동해온 스위머스의 지나온 길을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으로, 찰나의 아름다움과 유영하듯 흐르는 감정을 정교한 기타 노이즈와 포근한 보컬로 펼쳐낸다.”


‘K-Pop의 심장을 가진 릴게임야마토 노이즈 록 밴드’. 밴드 ‘스위머스’를 향한 수식어다. 물이 가진 청량함을 담아낸 듯한 앨범 로고, 네온블루 컬러로 반짝이는 수영장 물가에 앉아 있는 남자가 등장하는 앨범 재킷. 음악을 듣다보면 일몰을 보며 달리는 초겨울 바닷가가 떠오르는 트랙리스트. 데뷔 10년 만에 발매된 첫 정규앨범 [Swiimers High]는 겨울날의 서정과 청춘의 절망, 그리고 그 안의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스위머스 [Swiimers High] 재킷 이미지



‘영원을 믿지 않아도’, ‘Knight Verse’, ‘Winter Resolution’ 등 이미 발표된 싱글 3부작을 중심으로, 나른한 베드룸 팝으로 시작되는 1번 곡 ‘아름다운 시절’, 청량한 기타 팝의 타이틀곡 ‘MOMMY’, 몽환적인 ‘Butterfly: Non Terra Sed Aquis’, 그리고 앨범의 정점을 이루는 ‘Swiimers High’까지, 다채로운 색감의 사운드가 하나의 서사로 이어진다.

리더 조민경(보컬·기타), 장선웅(드럼), 그리고 ‘9와 숫자들’ 출신 새 멤버 송재경(기타, 프로듀서)이 만들어낸 사운드에 대해 앨범에 참여한 프로듀서 9(송재경)는 “스위머스의 음악은 문학적이고 함축적인 가사, 그리고 유려한 사운드가 공존한다”라며 “이제 세계로 뻗어나갈 준비가 끝났다”라고 전한다.
2017년 리버풀 사운드시티 페스티벌과 유럽 클럽 투어를 통해 해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스위머스는 지난 9월 선공개된 싱글 ‘Erika’가 폴란드·캐나다 음악 미디어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글?이소영]
[이미지 레드슬리퍼스, 오름엔터테인먼트]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1005호(25.11.18) 기사입니다] 기자 admin@slotnara.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