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6회 동해안권 발전포럼이 27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김주용 강원도 지역소멸대응정책관,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 김재진 강원연구원 기획조정실장, 김택환 미래전환정책연구원장, 경북·울산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황선우 기자



강원·경북·울산 동해안권 3개 시도 관계자들이 인공지능(AI) 시대 지역 공동발전 방안과 실천 가능한 정책개발 등을 모색했다.

강원연구원(원장 배상근)은 27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제16회 동해안권 발전포럼 ‘AI 시대의 동해안권 발전 방안’을 황금성게임랜드 개최했다.
포럼에는 김주용 도 지역소멸대응정책관,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 김재진 강원연구원 기획조정실장, 도글로벌본부와 동해안권 6개 시군 관계자, 경북·울산연구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흥노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의 ‘AI의 동해안권 발전방안’ 강연이 눈길을 끌었다. 강상원 GG56바이오 대 사이다쿨접속방법 표는 ‘AI시대 동해안 관광’, 김상락 울산연구원 연구위원은 ‘울산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AX) 추진방안’, 조보현 빌리언이십일 대표는 ‘해양수산업과 인공지능 전환(AX) 추진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김택환 미래전환정책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는 류시영 한라대 교수, 김치호 강릉원주대 교수, 유승각 야마토게임예시 연구위원, 이상일 연구위원, 이원학 선임연구위원, 정원조 연구위원, 김병목 한국식품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참여했다.
김재진 강원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은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실질적인 정책과 현장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라며 “AI 시대 동해안권의 비전과 전략을 함께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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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용 도 지역소멸대응정책관은 “현 정부의 자치분권·균형발전 정책의 핵심인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추진전략’을 선도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동해안권 3개 시도가 힘과 지혜를 모아 함께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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