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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2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5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엄재훈 삼성전자 부사장 등 유공자 47명 등과 단체에 총 87개의 훈·포장이 수여됐다.
정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상생협력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동반성장 주간을 기념하고 있다.
올해는 '동반성장으로 그리는 미래,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엄 부사장은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장으로서 상생협력기금을 출연·지원하고 상생형
릴게임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종백 대진기계공업 대표는 상생협력 연구개발(R&D)을 통한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 간 기술협력 모델 구축에 기여해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유진 기자] 기자 admin@no1reelsi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