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삼성생명 산학협력 프로젝트 ‘라이프놀로지 랩: 의식주 연구소’ 정문 앞에 사람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삼성생명 제공
소매에 달린 소형 디스플레이에서 복약 시간 알람과 소지품 위치까지 알려주는 상의, 카페인 섭취로 빠져나가는 칼슘을 보강하는 칼슘 시럽, 다양한 목적과 형태의 구독형 모듈 발코니와 공간들….
27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전시공간 센느에서 열린 삼성생명 산학협력 프로젝트 ‘라이프놀로지 랩:의식주 연구소’ 팝업 전시에는 당장 시장에 출시돼도 손색없어 보이는 아이디어 상품부터 상상력을 자극하
야마토릴게임 는 미래형 주택 공간 구성까지 다양한 ‘의·식·주’ 아이디어 모형과 시제품들이 선보였다.
‘의’ 테마 공간에는 각종 센서와 첨단 섬유, 디자인이 조합된 아이디어 제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압력 센서와 스마트 섬유·인공지능(AI) 분석이 결합된 환자복은 환자의 욕창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일상복으로서도 무리 없는 디자인이었다. 등에 센서가 달려
릴게임5만 낙상 시 바로 스마트 기기로 알림이 가거나 충격을 완화하는 신발 콘솔, 숙면을 돕는 진동을 부착한 잠옷도 선보였다. 반려인구의 증가에 따른 반려견과의 기능성 커플 외투도 눈에 띄었다.
‘식’ 코너에는 당장 먹을 수 있는 빵과 디저트, 간편식 등이 전시돼 있었다. 식용 곤충인 밀웜을 활용한 ‘사워도우’ 베이글, 견과류 등 동의보감에 나온
바다이야기 한국적 원료를 활용한 디저트, 커피 등에 첨가할 수 있는 칼슘 시럽, 동치미 탄산음료 등이 선보였다. ‘주’ 코너에서는 삼각 구조의 유닛을 통해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셸터를 조립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필요에 따라 바닥의 높이를 조절하는 집에 대한 아이디어 모형이 전시됐다. 특히 가구·집의 일부 공간·발코니·집과 집을 결합하고 바꾸는 모듈형과 구독 아이디어가
오리지널골드몽 주류를 이뤘다.
이날 관람을 마친 유은혜(여·26) 씨는 “지나가던 길에 들렀는데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였다”면서 “간호사로서 환자를 위한 스마트 의류가 임상에서 잘 쓰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동선을 따라 스템프를 찍은 관람객들에게는 선물도 증정됐다. 지난 27일부터 시작한 이 전시는 30일까지로 주말인 2
황금성게임랜드 9~30일에는 시식 행사도 열린다.
박세영 기자 기자 admin@gamemong.inf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