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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해준송효
날짜 : 25-06-22
조회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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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기 위해 6000km를 날아가는 천연기념물 독수리의 생존기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다큐멘터리 <독수리 로드(길)>(감독 임완호)을 보면 알 수 있다. 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주)과 수달친구들(대표 최상두)이 함양상림숲영화제의 특별상영으로 이 다큐를 다루는 것이다.
26일 오후 1시 함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다. 교육지원청은 "함양환경교육특구 사업의 하나로 기획되었다"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을 대상으로 자연과 생명, 그리고 공존의 가치를 전하기 위한 자리다"라고 소개했다.
이 다큐는 매년 약 6000km의 하늘길을 오가며 몽골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겨울을 나는 독수리들의 생존기를 따라간다.
제2금융권대출조회 1997년 겨울, 임진강 얼음판 위 떼죽음을 당한 독수리를 본 충격에서 출발해, 노영대 몽골자연탐사대장이 24년간 추적한 여정을 중심으로 독수리의 생활사와 이동 경로, 그리고 그 곁을 지켜온 이들의 삶을 조명한 다큐다.
다큐 상영 뒤에는 임완호 감독과 출연자 노영대·김덕성씨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나누는 시간도 열린다.
노량진자연산 또 다른 다큐 <지상의 별 반딧불이>(감독 임완호)는 26일 오후 7시 30분 지리산리조트 수달갤러리에서 열린다. 임 감독이 자연을 매개로 '작은 생명들의 경이'를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한편 지난 9~11일 사이 열린 "상림숲 영화제"는 주민과 청소년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밤 매매잔금대출 이 되면 늑대가 온다>, <뒤코뷔, 친환경 대작전!>, <블랙 스노우>, <불타오르다>가 상영되었다.
개인워크아웃 ▲ ?함양상림숲영화제 특별상영
ⓒ 수달의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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