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최근 김화읍사무소 마을공동체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프로젝트 희망 이동상담소를 운영해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희망 이동상담소는 주민들의 복지상담과 혈압 및 당뇨 체크 등 건강 상담을 실시했으며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 안내를 통해 고령자 우선 신청대상자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지문 사전등록을 실시했다. 또한 철원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김화읍 복지팀에서는 복지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 제공, 리플렛 배부로 주변 어려운 이웃에 홍보와 연체대출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현장에 오신 주민들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평소 외출이 쉽지 않아 집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많고 우울감까지 있었는데 이곳에 나와 이웃들 얼굴보며 이야기도 나누고 건강검사까지 받게돼 고맙다는 뜻을 공무원들에게 전하기도 했다. 한편 철원군 주민생활지원실 희망복지지원팀은 오는 6월에도 철원읍과 동송읍, 기획특가 근남면 등에서 이동상담소를 추진할 예정으로 해당 읍면 복지팀을 통해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재용 기자 #이동상담소 #사각지대 #철원군 #복지사각지대 #사전등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