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경인방송] 인천시가 중구 개항장 일대 문화자산을 활용한 음악 공연을 선보입니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양일간 '1901 라이브로드 페스타'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민애집(제물포구락부)과 옛 화교점포, 인천근대건축전시관, 아트플랫폼 등 6곳에서 열리는 무대엔 윤도현밴드·크라잉넛 등 국내 유명 락밴드를 비롯해 총 6개국, 19개 팀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공연은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이어지며 특히 오후 5시 이후에는 락·DJ 공연이 주를 이룰 예정입니다. 티이씨앤코 주식 오는 28일에는 인천항 상상플랫폼에서 '제3회 1883 인천맥강파티'가 열립니다. 1883은 인천항이 개항한 1883년을 뜻하고 '맥강'은 맥주와 닭강정에서 따 왔습니다. 시는 외국인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이 행사를 열고 있으며 올해는 내·외국인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게 했습니다. 다만,체리마스터 다운로드 지난해까지와 달리 지역맥주와 닭강정을 무료로 제공하지 않고 유료 판매할 예정입니다.
축제에서는 패션쇼, 재즈팝·퓨전국악 공연, 드론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지고 대규모 야시장과 K-팝, K-뷰티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