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저소득층 노인에게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최대 24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수술일 현재 남원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저소득층 시민이다. 다만 다른 기관이나 민간 보험 등에서 수술비를 받으면 제외된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수술받지 못해 생활에 불편을 겪어온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