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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해준송효
날짜 : 25-05-28
조회 :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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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일주일여 앞두고 20대 남녀의 여론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20대 남성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에 가장 많은 지지를 보냈지만, 20대 여성의 과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뉴스1 의뢰로 한국갤럽이 지난 25~26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한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20대(18~29세) 남성 중 34%가 이준석 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이재명 후보는 21%,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29%로 조사됐다.
20대 여성의 경우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는온라인황금성
응답이 55%로 집계됐다. 김 후보는 18%, 이준석 후보는 12%에 그쳤다.
성별에 따라 지지 후보 성향이 이처럼 극명하게 다른 경우는 다른 세대에서 찾아 보기 힘들다. 이재명 후보 지지도는 남녀간 격차가 34%p에 달한다. 이준석 후보 지지도 격차는 11%p였다.
30대의 성별 차이도 적지 않다. 이재명 후보에 대우리산업 주식
한 남녀 지지율 격차는 23%p, 이준석 후보의 경우 11%p였다. 40대 이상 세대에서는 대체로 남녀간의 지지율 차이가 완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4050 남성은 이재명 후보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 40대 남성 73%, 50대 남성 66%다.
같은 연령대에서 김 후보는 각각 20%(40대), 29%(50대), 이준체리마스터 릴게임
석 후보는 7%, 2%로 집계됐다.
같은 연령대 여성에서도 이재명 후보는 40대와 50대 각 55%, 66%를 기록했다. 김 후보의 지지도는 32%, 24%, 이준석 후보는 7%, 5%다.
60대 이상 고령층에서는 남녀 모두 김 후보에 대한 지지도가 가장 높았다. 60대에서는 48%(남), 51%(여), 70대에서는 58대주산업 주식
%, 63%다. 이준석 후보는 60대 이상 남녀 지지도가 10%를 하회했다.
각 후보의 호감도 역시 성별과 연령대별로 극명하게 갈렸다.
이재명 후보는 20대 남성에서 호감도가 25%에 그쳤다. 반면 비호감도는 73%에 달했다. 30대 남성도 비호감(63%)이 호감(36%)보다 높았다.
반면 40대 남성은개미를위한급등주정보센터
호감 72%, 비호감 28%다. 50대 남성도 호감(66%)이 비호감(33%)을 앞섰다.
20대 여성에서는 이재명 후보에 대한 호감도(43%)가 비호감도(55%)보다 낮았다. 반면 30대에서 50대 여성까지는 이재명 후보의 호감도가 50%를 상회했다.
20대 남성에서는 이준석 후보의 호감도가 74%로 세 후보 중 가장 높았다. 30대 남성 역시 53%가 호감, 45%가 비호감으로 상대적으로 이준석 후보에게 호감인 세대로 꼽혔다.
반대로 40대와 50대 남성 모두 비호감도가 각각 77%, 71%로 호감도를 앞섰다.
20대 여성의 경우 호감이 29%, 비호감이 65%로 조사됐다. 30대 여성도 비호감(72%)이 호감(28%)을 크게 웃돌았다.
여성 중에서는 70세 이상만 호감(47%)이 비호감(46%)을 앞질렀다.
정당 지지도에서도 연령과 세대별 차이가 두드러졌다.
2030 남성은 대체로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도가 각각 26%, 38%로 민주당(23%, 27%)보다 높았다.
반면 4050 남성은 각각 60%와 50%로 민주당에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였다. 60대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39%로 같았고, 70세 이상은 국민의힘 56%, 민주당은 29%다.
남성과 달리 여성은 20대에서 50대까지 민주당에 대한 지지도가 더 높았다.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더 많았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활용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p), 응답률은 19.3%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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