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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교육전문기자 = 뉴스통신사 뉴스1이 29일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로카우스 호텔 6층 플로리스홀에서 '지역 소멸 시대, 지역과 새마을금고 자소서 대학의 상생 방안'을 주제로 '제2회 대학혁신포럼'을 개최합니다.
저출생으로 인한 급격한 인구 감소로 지방은 '인구 절벽'을 넘어 '지역 소멸'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지역 소멸은 지역의 위기이면서 대학의 위기이기도 합니다. 지역과 대학의 위기를 동시에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학이 중심이 되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 금리 높은 예금 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뉴스1은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부 주요 인사와 대학 총장, 지방자치단체, 고등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논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대학혁신포럼은 대학과 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해 그동안 추진했던 고등교육 개혁의 성과와 전 신한은행 신차대출 망을 되짚어보는 오석환 교육부 차관의 특별강연으로 시작합니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영상 축사를 보내왔습니다.
기조 강연은 배상훈 성균관대 교육학과가 맡았습니다. 배 교수는 지역 대학에서 양성한 인재들이 얼마나 그 지역에 정주하려고 하는지, 떠나려고 한다면 이유가 무엇인지 직접 현황을 조사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우체국 예금담보대출 대학은 어떤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지,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역할은 무엇인지를 점검합니다.
기조강연에 이어 지자체와 대학, 전문대학이 함께 지역·대학의 동반 성장 방안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특별대담을 마련했습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양오봉 전북대학교 저축은행예금금리비교 총장,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도 동의과학대학교 총장이 참석합니다.
지역과 대학의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동반 성장이 필요한 이유와 성공 요인은 무엇인지, 대학의 인재 양성이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저해하는 요인은 무엇이고 극복 방안은 무엇인지, 동반 성장을 위해 지자체와 대학, 전문대학, 중앙정부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지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본격적인 논의는 △대학과 지역의 상생 노력 △지역·대학 상생, 기대와 과제 2가지 세션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제1부 세션 '대학과 지역의 상생 노력'에서는 지역과 대학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대학, 전문대학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각각의 역할을 점검해 볼 예정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양제윤 혁신산업국장이 '제주 RISE, 융합과 글로벌로 이끄는 지역 혁신'을 주제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 방안'을 발표합니다.
송하철 국립목포대학교 총장은 '국가 주력산업의 탈탄소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는 그린해양에너지 글로벌 사이언스 파크 조성'을 소개합니다.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은 '국민의 기본적 삶을 보장하는 전 생애주기별 직업교육 실현'을 주제로 전문대학 정책 어젠다를 제시합니다.
두 번째 '지역·대학 상생, 기대와 과제' 세션은 보다 전문적인 논의의 장입니다. 고등교육 전문가와 대학 전문가, 정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대학 동반 성장을 위한 과제를 모색합니다.
고려대 고등교육정책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변기용 교육학과 교수는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을 위한 차기 정부 정책 방향'을 제시합니다. 전국대학교기획처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임우택 우송대 기획부총장 겸 기획처장은 지방 소멸 시대,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이 되기 위한 대학의 생존 전략을 모색합니다.
지정토론자로 나서는 강성호 한국인문사회연구소협의회장은 'RISE 활성화를 위한 지역 공동체-지역대학 협력 방안'을 인문사회 분야를 중심으로 살펴봅니다. 이공계 중심의 논의에서 벗어나 지방 소멸과 인문사회 분야의 역할을 고민합니다.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 정책을 담당하는 교육부 윤소영 지역인재정책관은 'RISE 추진 성과와 향후 과제'를, 한국연구재단 김창호 학술총괄실장은 '2025년 중앙RISE센터 추진 계획'을 발표합니다.
제2회 뉴스1 대학혁신포럼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뉴스1 대학혁신포럼 홈페이지(https://nuif.news1.kr)에서 사전 등록을 하면 됩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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