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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해 자신을 역시 좋아 좋다는 고등학교 깨우지.2025년 1분기 중견 게임사 실적/그래픽=김현정
중견 게임사들이 1분기에 저조한 실적을 발표했다. 신작이 부재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와 펄어비스가 영업적자를 기록했고, 네오위즈와 웹젠은 전년동기보다 30~50% 급감한 영업이익을 발표했다. 컴투스만 야구 게임 흥행으로 미소를 지었다. 이날 위메이드는 1분기 매출이 1418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2.1%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13억원과 206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각각 69.9%, 65.0% 축소한 것으로 집계했다. 적자 개선은 영업비용을 줄인 효과다. 위메이드는 1분기 영업비용이 1532억원 대한주택금융공사 으로 전년 동기보다 23% 감소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출시된 '레전드 오브 이미르'(이하 이미르)와 '로스트소드'가 분전했음에도, 게임 부문 매출(1394억원)이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건 뼈아픈 대목이다. 위메이드는 이미르 글로벌 출시를 통해 실적을 개선할 계획이다.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는 이날 1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이미르의 삼성저축은행면접 국내 매출이 기대에 못 미치고 있지만 론칭 초기 수준의 유저 지표를 유지하는 등 콘텐츠 면에서 만족스럽다"면서 "연내 글로벌 출시 예정이며 국내보다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1분기에 영업손실 52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37억원으로 2.1% 감소했다. 자회사 CCP게임즈의 신작 개 한부모가정 임대주택 발 비용이 증가해 영업손익이 적자로 전환됐다. 펄어비스는 4분기 출시될 기대작 '붉은사막'에 사활을 걸고 있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이날 1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붉은사막은 현재 QA를 진행하는 등 출시 마지막 단계에 돌입했다. 앞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마케팅 강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1분기 'P의 거짓' 신작 효과가 사라진 농어촌출신 네오위즈의 영업이익은 1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1%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90억원으로 8.3% 감소했다. 네오위즈는 올여름 P의 거짓 DLC(추가 구매 콘텐츠) 'P의 거짓: 서곡'을 출시해 실적 개선에 나선다. 웹젠의 1분기 영업이익은 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5% 급감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16억원 생애 첫 주택청약제도 으로 32.4% 감소했다. 상반기 신작이 출시되지 않은 탓이다. 웹젠은 하반기 신작으로 실적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컴투스만 미소를 지었다. 컴투스는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44.3% 증가한 1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같은 기간 매출은 6.5% 증가한 168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외 프로야구 인기에 힘입어 스포츠 게임 장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했다. 해외 매출 비중이 67.6%에 달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견고한 입지도 재확인했다. 이주환 컴투스 SB 총괄대표는 지난 13일 컨퍼런스 콜에서 "컴투스 야구 게임은 실제 야구 경기와의 연계성을 갖추는 데 집중해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찬종 기자 coldbell@mt.co.kr
